저는 애플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애플워치, 에어팟 등등 적어놓고 보니 애플빠라고 할 정도로 거의 대부분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네요. 국내에서 삼성 제품에 비해 국내에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지금은 많이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애플에서 느낄 수 있는 애플만의 감성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 WWDC란? 애플에서는 매년 두 번의 큰 행사를 개최합니다. 9월에 아이폰 신제품을 개발하는 가장 큰 이벤트가 있고 6월에는 새로운 운영체계를 발표하는 WWDC(World Wide Developers Conference) 입니다. 매년 6월에 발표되는 새로운 운영체제를 9월 아이폰 신제품 출시에 맞춰 릴리즈 하였습니다...
저는 2015년 5월에 결혼을 했고 올 해가 결혼 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2018년도에 딸 출산 전까지 와이프와 나름 재밌게 이것저것 많이 하면서 신혼생활을 즐긴것 같습니다. 딸이 태어나고 하루 하루 육아에 고생하는 와이프의 모습을 보니 이번 결혼 기념일은 그냥 넘어가기에는 너무 미안해서 깜짝 선물을 하기로 했습니다. 웨딩반지는 까르띠에? 사실 저는 결혼할 때 예물을 많이 한 편도 아니었지만 까르띠에, 불가리, 티파니 등등 명품 쥬얼리라고 하는 브랜드의 반지를 해주지 못했습니다. 그 때는 강남 어딘가에 있는 곳에서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결혼 반지도 잘 샀지만 조금 더 알아보고 샀더라면 좋았을것 같다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이번 결혼 기념일 선물은 여성들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 중 하나인 까르띠..
블로그에 구글 광고를 붙이고 수익을 낼 수 있을까? 블로그를 운영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하루에 1~2개씩 포스팅을 하고 내가 알고 있던 정보들을 공유하고, 리뷰하고 그것을 위해 또 공부하고 하는 과정들이 신선하고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고 부족한 것들이 많지만 하나하나 차근차근 하다 보면 언젠가는 이 공간이 저에게 큰 의미를 주고 정성들여 써 내려간 글들이 많은 분들께 공감과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구글의 애드센스라는 광고 플랫폼을 접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구글에서 제공하는 광고를 노출시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인데 이미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 분들은 많이 접하고 이용하고 계실 것입니다. 정리되지 않은 많은 광고로 인해 블로그의 본질..
저희 아버지께서는 제가 어렸을 때 부터 세단이 아닌 SUV를 많이 운용하셨습니다. 가장 최근에 운행하셨던 SUV는 쌍용자동차의 렉스턴이었습니다. 제가 탔던 SUV의 느낌은 힘은 좋은데 차는 크고 시끄럽고 울컥 거리고 디자인은 그저 그렇고 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렸을 때 "나는 세단 타고 다닐거야"라고 생각했었고, 제 첫 차는 2014년도 5월에 구입한 쉐보레의 말리부 2.4였습니다. 지금까지도 잔 고장 없이 아주 잘 타고 있습니다. 첫 차 구입 당시, 핸들링과 안전성이라는 장점이 있다는 말리부를 선택했고 경쟁차종인 소나타나 K5에 비해 떨어지는 옵션은 포기했지만 아주 만족하면서 잘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기가 태어나고 나니 짐이 엄청 많이 늘어나고 더 넓은 차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자동차 ..
USCPA(AICPA) 시험을 보기로 결정은 했는데 학점이 모자란다면? 저는 이전 포스팅에서 USCPA 시험을 워싱턴주로 응시하기로 결정했고, 그에 따른 학점 이수 조건을 확인했습니다. 학사이상의 학력과 150학점 이상의 학점 취득이 필요하며 이 중 경영학 24학점과 회계학 24학점은 필수로 이수 해야 한다는 조건이었습니다. 게다가 회계학 24학점 중에서는 Upper Level 과목을 15학점이나 이수해야 하는 조건으로 시험 응시를 위한 학점 요건이 다른주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저는 서울에 있는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였으며 경영학을 복수 전공하였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경영학을 복수 전공하면서 회계학 학점은 총 6학점 밖에 취득을 못한 상태였습니다. (회계학 원리 3학점, 관리회계 3학점) 워싱턴주..
블로그가 검색 사이트에서 보이질 않아요 저도 블로그를 개설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포스팅한 글의 수도 적어 방문자 유입이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우리나라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의 블로그 보다도 유입 시키기가 힘들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유입을 늘리고자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각 포털에서 제공하는 웹 마스터 도구(구글은 구글 서치콘솔)를 통해 본인의 블로그 정보를 직접 포털에 등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본인 블로그의 컨텐츠가 대형 포털 사이트에 노출될 확률이 커지고 자연스럽게 양질의 콘텐츠가 있다면 방문자수가 증가할 것입니다. 그럼 사이트 등록은 어떻게 할까요? 저도 블로그 초보라 여러가지 방법을 찾던 중 4월 27일 티스토리에서 플러그인 형태로 구글 서치콘솔에 등록할 수 ..
근로자의 날은 빨간날인가요? 매 년 5월 1일은 노동절이라고도 하는 근로자의 날입니다. 근로자의 날은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근로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는 날입니다. 이 날은 근로기준법 상, 유급휴일로 근무를 한 것과 같은 임금을 받으면서 쉴 수 있는 날로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즉 나라에서 정하는 법정 공휴일은 아니지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들이 유급으로 쉴 수 있는 날이며, 이는 사업주 재량이나 회사 내부 사정에 따라 쉬는 여부를 정하기 때문에 모든 근로자가 쉰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반면 시/군/구청, 학교, 공무원 등 공공기관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공무원들은 쉬지 않고 정상적으로 출근하게 됩니다. 한편 근로자의 날은 유급휴일이기 때문에 회사는 근로자에게 급..
저금리 시대에 어디에 투자하지? 요즘 기준금리 인하와 통화 완화정책 등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정책들이 각국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 하나로도 시장에 통화량이 증가하는데 여기에 더해 통화공급량까지 중앙은행을 통해 늘리겠다는 정책을 쓰고 있으니 시장에서 '돈'의 가치는 하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은행에 가지고 있는것 보다는 다른 투자처에 투자 하는 것이 돈의 가치 하락에 대응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저금리 기조에 은행권 금융상품은 큰 메리트가 없고, 주식은 너무 위험성이 높고 부동산은 초기 투자자금이 많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편, 최근에는 핀테크라는 것을 통해 금융과 기술을 결합한 플랫폼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간편송금 서비스로 유명한 토..
습도조절과 공기청정까지? 저는 결혼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집안의 실내 환경에 대한 신경을 크게 써본 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온도가 어떻고 습도가 어떻고.. 단지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한 겨울에도 반팔 반바지로 생활하며 난방으로 더울 때 베란다에서 혼자 열을 식혔던 기억은 있네요. 하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다 보니 집안의 온도와 습도가 얼마나 중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필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저희가 호텔이나 리조트와 같은 숙박시설에 가면 항상 적정온도와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시스템들이 있고 호캉스라도 가면 정말 꿀맛 같은 잠을 자고 오는 경험들을 많이 해 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저런 가습기 제품들을 알아보다가 가습기 살균제 이슈도 있었고, 생긴건 투박하지만 여러 리뷰를..
미국 회계사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높은 학점이 필요합니다. 저는 대기업 그룹내에 있는 건설회사에 재직중이며 현재 회계팀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자기계발과 자격증 수당 그리고 영어를 정말 잘해야 가능하겠지만 나중에 혹시나 이민을 갈 생각도 하고 있기 때문에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회계학 공부를 통해 직장 생활에서의 생산성을 증대하고 저의 자기만족도 시험공부를 시작한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USCPA(AICPA)나 KICPA와 같은 각국의 회계사가 되기 위해서는 각 회계사 협회가 주관하는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일정수준 이상의 학점이나 학력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또한, 시험 통과 후 일정기간 이상의 경력도 필요하며, 이를 만족해야 정식으로 L..
인터넷 기사 말고 신문 구독 해볼까? 안녕하세요? 트위티 파파입니다. 저는 신문 기사 읽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봤던 어린이 신문을 시작으로 고등학교 시절 시험 기간만 되면 왜 항상 공부보다 신문을 그렇게 읽고 싶었을까요? 이렇게 공부는 하기 싫고 그 시간에 열심히 신문을 읽다 보니 대학 입시 때 수시 면접에서 그 날 봤던 신문기사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서 정말 신문 덕 잘 본 적도 있습니다. (물론 운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는 넘쳐나는 인터넷 기사들과 다양한 컨텐츠들의 범람으로 활자 신문을 읽어 볼 생각은 못하고 살았습니다. 가끔 서점에서 주간지 정도 읽는게 전부였습니다. 요즘은 너무나 많은 컨텐츠들이 글과 동영상의 형태로 너무나 쉽게 소비되고 버려지기 때문에 여기애서 오는 피..
하루 하루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저는 올해 초 와이프한테 작은 선물을 하나 받았습니다. 바로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 365일 마음 달력입니다. 이 달력은 특이하게도 연도와 요일이 없어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한 달력입니다. 언제든지 따뜻한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해 주기 위한 혜민 스님의 뜻이 담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구성은 위와 같이 크지 않은 사이즈의 탁상 달력과 작은 메모지로 되어 있습니다. 선물용으로 적합하도록 단단한 박스에 담겨져 있으니 주변 분들에게 작은 마음을 전달하실 때 좋을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시든 항상 보호 받으시길 어디를 가시든 항상 인정 받으시길 어디를 가시든 항상 사랑 받으시길 이 세 구절만 읽어 보아도 든든한 마음이 듭니다. 무언가 지금까지의 노력과 현재의 모습이 누군가가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