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은 빨간날인가요? 매 년 5월 1일은 노동절이라고도 하는 근로자의 날입니다. 근로자의 날은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근로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는 날입니다. 이 날은 근로기준법 상, 유급휴일로 근무를 한 것과 같은 임금을 받으면서 쉴 수 있는 날로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즉 나라에서 정하는 법정 공휴일은 아니지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들이 유급으로 쉴 수 있는 날이며, 이는 사업주 재량이나 회사 내부 사정에 따라 쉬는 여부를 정하기 때문에 모든 근로자가 쉰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반면 시/군/구청, 학교, 공무원 등 공공기관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공무원들은 쉬지 않고 정상적으로 출근하게 됩니다. 한편 근로자의 날은 유급휴일이기 때문에 회사는 근로자에게 급..
저금리 시대에 어디에 투자하지? 요즘 기준금리 인하와 통화 완화정책 등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정책들이 각국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 하나로도 시장에 통화량이 증가하는데 여기에 더해 통화공급량까지 중앙은행을 통해 늘리겠다는 정책을 쓰고 있으니 시장에서 '돈'의 가치는 하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은행에 가지고 있는것 보다는 다른 투자처에 투자 하는 것이 돈의 가치 하락에 대응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저금리 기조에 은행권 금융상품은 큰 메리트가 없고, 주식은 너무 위험성이 높고 부동산은 초기 투자자금이 많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편, 최근에는 핀테크라는 것을 통해 금융과 기술을 결합한 플랫폼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간편송금 서비스로 유명한 토..
습도조절과 공기청정까지? 저는 결혼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집안의 실내 환경에 대한 신경을 크게 써본 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온도가 어떻고 습도가 어떻고.. 단지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한 겨울에도 반팔 반바지로 생활하며 난방으로 더울 때 베란다에서 혼자 열을 식혔던 기억은 있네요. 하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다 보니 집안의 온도와 습도가 얼마나 중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필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저희가 호텔이나 리조트와 같은 숙박시설에 가면 항상 적정온도와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시스템들이 있고 호캉스라도 가면 정말 꿀맛 같은 잠을 자고 오는 경험들을 많이 해 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저런 가습기 제품들을 알아보다가 가습기 살균제 이슈도 있었고, 생긴건 투박하지만 여러 리뷰를..
미국 회계사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높은 학점이 필요합니다. 저는 대기업 그룹내에 있는 건설회사에 재직중이며 현재 회계팀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자기계발과 자격증 수당 그리고 영어를 정말 잘해야 가능하겠지만 나중에 혹시나 이민을 갈 생각도 하고 있기 때문에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회계학 공부를 통해 직장 생활에서의 생산성을 증대하고 저의 자기만족도 시험공부를 시작한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USCPA(AICPA)나 KICPA와 같은 각국의 회계사가 되기 위해서는 각 회계사 협회가 주관하는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일정수준 이상의 학점이나 학력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또한, 시험 통과 후 일정기간 이상의 경력도 필요하며, 이를 만족해야 정식으로 L..
인터넷 기사 말고 신문 구독 해볼까? 안녕하세요? 트위티 파파입니다. 저는 신문 기사 읽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봤던 어린이 신문을 시작으로 고등학교 시절 시험 기간만 되면 왜 항상 공부보다 신문을 그렇게 읽고 싶었을까요? 이렇게 공부는 하기 싫고 그 시간에 열심히 신문을 읽다 보니 대학 입시 때 수시 면접에서 그 날 봤던 신문기사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서 정말 신문 덕 잘 본 적도 있습니다. (물론 운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는 넘쳐나는 인터넷 기사들과 다양한 컨텐츠들의 범람으로 활자 신문을 읽어 볼 생각은 못하고 살았습니다. 가끔 서점에서 주간지 정도 읽는게 전부였습니다. 요즘은 너무나 많은 컨텐츠들이 글과 동영상의 형태로 너무나 쉽게 소비되고 버려지기 때문에 여기애서 오는 피..
하루 하루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저는 올해 초 와이프한테 작은 선물을 하나 받았습니다. 바로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 365일 마음 달력입니다. 이 달력은 특이하게도 연도와 요일이 없어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한 달력입니다. 언제든지 따뜻한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해 주기 위한 혜민 스님의 뜻이 담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구성은 위와 같이 크지 않은 사이즈의 탁상 달력과 작은 메모지로 되어 있습니다. 선물용으로 적합하도록 단단한 박스에 담겨져 있으니 주변 분들에게 작은 마음을 전달하실 때 좋을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시든 항상 보호 받으시길 어디를 가시든 항상 인정 받으시길 어디를 가시든 항상 사랑 받으시길 이 세 구절만 읽어 보아도 든든한 마음이 듭니다. 무언가 지금까지의 노력과 현재의 모습이 누군가가 응..
안녕하세요? 트위티 파파입니다. 저는 매 주 로또 복권을 5,000원씩 구입하기 시작한지 이제 막 1달 정도 되었습니다. 요즘은 일확천금을 노릴만한 당첨금도 아니지만... "로또 당첨되어서 인생편하게 살자"가 아니라 워낙에 비싸진 부동산 가격으로 서울에 있는 아파트 한채 장만하려면 월급을 한푼도 쓰지 않고 20년 넘게 모아야 하는 현실에서 작은 희망을 찾는건지도 모르겠네요. 한번에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는 로또 복권과 연금 방식으로 당첨금을 수령 받을 수 있는 연금복권은 서민들의 답답한 일상속에서 작은 희망과 설렘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인기가 높은 로또와는 달리 연금복권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연금복권 판매량이 많이 감소하여 판매량이 발행량의 30% 정도 수준밖에 안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