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치료 및 예방방법
- 건강정보
- 2020. 10. 23.
안녕하세요? 트위티 파파입니다.
여러분 모두 올해 건강검진 잘 받으셨나요? 저는 이제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라 아직 별다른 이상은 없지만 자만하지 말고 건강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을 해 보면 많은 중년 남성분들의 결과에 나타나는 질환이 있는데 바로 전립성 비대증입니다. 40대 말에서 50대 초 주로 시작되며 60대의 약 60%, 70대의 70% 정도가 겪는 전립성 비대증이 무엇이고 증상과 원인,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성 비대증이란?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노화의 과정으로 점차 커지는 것을 말하며, 전립성 비대증이 생길 경우 전립선 가운데 있는 요도를 눌러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없어 소변을 자주 보러 가거나 잔뇨가 남게 되는 불편함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는 다시 방광염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중년 남성들의 많은 수가 이 질환으로 고생을 하고 있으며, 빠른 치료와 예방을 통해 불편함을 최소화해야겠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원인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커지며 요도를 압박하는 질환으로 배뇨 장애가 발생되는 흔한 질환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40대 이상의 남성에서만 발생하며, 가장 큰 원인은 남성호르몬과 노화입니다. 나이가 들어 노호가 진행되면 남성호르몬은 감소하지만 남성호르몬보다 10배 강력한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은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전립선 비대증이 생기게 되며 이 호르몬은 탈모를 발생시키는 주된 원인이기도 합니다. 전립성 비대증은 비만이나 유전, 대사증훈군 등이 있는 경우 더욱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방법
전립선 비대증 치료방법은 크게 약물치료와 수술치료가 있습니다.
약물치료
약물 치료는 전립선 비대증 환자들이 느끼는 배뇨 증상을 완화시키고 전립선이 더 이상 커지지 않게 하거나 크기를 줄여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약물은 환자의 배뇨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약을 사용해야 하며, 이런 약물 치료를 시행할 수 없는 경우는 약이 효과가 없거나, 반복적으로 소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 요로감염이 있거나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 방광 결석이나 방광염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권장됩니다.
수술치료
수술치료는 전립선 내시경 수술과 개복하여하는 수술이 있는데 최근에는 대부분 전립선 내시경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레이저 기술의 발달로 내시경과 레이저로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의 수술적 치료는 내시경 수술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예방방법
최근 전립선 비대증은 약물치료나 수술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완화시켜 불편함 없이 생활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데 아무래도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크기가 커지는 만큼 미리 예방하시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성호르몬 분비를 100% 막을 수 없기 때문에 100% 예방법은 없지만 전립선 암으로도 발전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전립선 비대증 예방 방법을 통해 보다 쾌적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전립선 비대증에 좋은 음식
전립선 비대증은 보통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는 분들이 많이 걸리기 쉬운데 전립성 비대증에 좋은 음식은 고칼로리 음식이 아닌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 생선 등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육류의 양을 줄이는 것을 권장하며, 라이코펜이 많은 토마토, 카테킨이 많은 녹차, 플라보노이드가 많은 콩 등을 섭취하면 전립선 비대증 뿐만 아니라 전립선 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에 필요한 운동
전립선 비대증은 비만이나 운동부족, 이상지질혈증, 당뇨, 고혈압 환자들이 고 위험군으로 체중 감소와 꾸준한 운동이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년층에 잘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격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산책과 유산소 운동은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당뇨나 고혈압 환자들은 운동에도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적절한 움직임을 통해 체중 조절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많은 중년 남성들의 고민인 전립선 비대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건강검진하실 때마다 신경 써서 보시는 부분인데 요즘은 치료하기 어렵지 않은 질환으로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만, 생활에 불편함을 끼치고 남성들의 노화로 인한 질환이다 보니 정신적 타격이 보다 심한 질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 검사를 해 본 적은 없지만 건강 검진하실 때에도 잘 보셔서 적절한 치료와 예방을 동시에 하신다면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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