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원인과 증상 및 치료 예방법

안녕하세요? 트위티 파파입니다.

오늘은 대사증후군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대사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대사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게 된 이유는 제가 얼마전 건강검진을 하고 복부비만 진단을 받아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팜플렛을 하나 받았습니다. 순간 관리를 해야겠다는 위기감과 많은 분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대사증후군에 대해서 알려드리기 위해 이번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이란 아래 명시한 위험요인 중 3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대사증후군은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신장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증후군입니다. 대사 증후군은 여러 가지 신진대사(대사)와 관련된 질환이 동반되며,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 고혈압 및 당뇨병을 비롯한 당대사 이상 등 각종 성인병이 복부 비만과 함께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대사증후군은 보통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서 충분히 개선이 가능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래 설명하는 위험요인이 3가지 이상 있는지를 한번 점검해보실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복부비만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이 되는 것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복부비만입니다. 복부비만의 진단 기준은 허리둘레와 체질량지수로 보는데 허리둘레는 배꼽으로부터 손가락 한마디 위를 측정하고, 남자는 90cm (35인치) 이상, 여자는 85cm (33인치) 이상, 체질량질수 [BMI = 체중 (Kg) ÷ (키(m) x 키(m))] 25Kg/m² 이상이면 복부비만이라고 진단합니다. 저는 5가지 위험 요인 중에 바로 이 복부비만에 해당하는 것이 하나 있어 이런 안내 책자를 받게 되었네요.

높은 혈압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중 다른 하나는 바로 높은 혈압입니다. 높은 혈압의 진단기준은 바로 수축기/이완기 혈압이 130/85mmHg이상이면 고혈압으로 진단하며,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으로 관리 될 수 있습니다. 보통 몸무게가 증가하면 혈압도 같이 증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비만인 사람이 고혈압 발병 위험이 5배 높다고 하니, 체중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보통 체중이 1Kg 증가할 때마다 수축기 혈압이 1.1mmHg, 이완기 혈압은 0.9mmHg씩 증가한다고 하네요.

높은 혈당

대사증후군의 세번째 위험요인은 바로 높은 혈당입니다. 높은 혈당의 진단기준은 공복혈다이 100mg/dl 이상인 경우를 말하는데 혈당이 오르면, 합병증 발생 위험이 올라가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높은 혈당을 방치하게 되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당뇨병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습니다.

높은 중성지방 혈증

대사증후군의 네번재 요인은 바로 높은 중성지방입니다. 높은 중성지방의 진단 기준은 중성지방이 150mg/dl 이상인 경우를 말하는데 고칼로리 음식 섭취 후 열량 소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여분의 칼로리가 중성지방 형태로 피부나 내장 등에 축적된다고 합니다. 중성지방은 고혈압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낮은 HDL 콜레스테롤 혈증

중성지방과 같은 좋지 못한 콜레스테롤이 아니라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 좋은 콜레스테롤 지수가 낮은 경우에도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낮은 HDL 콜레스테롤 진단 기준은 남자는 40mg/dl 미만, 여자는 50mg/dl 미만이라고 합니다. 이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샇인 지방 덩어리를 간으로 끌고가 분해시키는 역할을 하며, HDL 콜레스테롤이 적으면 오히려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 예방법

대사증후군의 예방법은 위에서 설명한 위험요인 5가지를 피하면 됩니다. 간단하지만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으로도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저도 당장 실행을 해야겠습니다.

비만관리

복부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 건강 걷기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보다 숨이 찬 정도의 빠르기를 유지하며 일중리에 최소 3~4회 정기적으로 하루 45분 이상 걷는 것 만으로도 허리둘레를 줄이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예방

규칙적인 운동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복부비만을 예방할 수 있고 혈압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저염식과 정기적인 혈압체크를 통해 상시 혈압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평소 혈압이 높으신 분들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높은 혈압을 의학적인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혈당관리

혈당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고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 정기적인 혈당측정을 병행해야 합니다. 단것을 줄이고 적정 혈당이 될수 있도록 식단 관리는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합병증을 유발한다면 굉장히 어려운 치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혈당 관리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성지방 관리

고열량 음식과 음주로 인해 중성지방이 증가하게 되는데 고칼로리 음식은 될수 있으면 피하고 술이나 탄산음료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중성지방의 증가는 비만과 고혈압과도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좋은 콜레스테롤 관리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견과류, 등푸른 생선 등 양질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면 자연스럽게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근력,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고열랴의 간식보다는 견과류 등을 섭취하며 좋은 콜레스테롤이 증가될 수 있도록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사증후군 진단

위에서 설명한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 중 아무것도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위험요인이 없는 사람으로 꾸준하게 유지하시면 됩니다. 반면 위험요인 중 1개~2개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대사증후군 주의군으로 아직 대사증후군은 아니지만, 관리하지 않으면 대사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군입니다. 마지막으로 5개 위험요인 중 3개 이상에 해당한다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생활습관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분들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대사증후군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건강증진센터에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계시다면, 1577-1000번으로 전화하셔서 안내를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생활습관 및 건강검진결과 자료를 통해 건강위험요인을 상담하고 식습관, 식사일기 분석 등 영양평가를 통해 개인 맞춤형 영양상담도 진행합니다. 또한 기초체력 측정을 통한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제공과 건강운동 교실도 운영한다고 하니, 위 위험요인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문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마치며

오늘은 대사증후군의 원이과 진단, 그리고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최근에는 거의 대부분의 성인이 건강검진을 받고 기본적인 검사항목들은 모두 체크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본인이 위에서 언급한 진단기준에 해당한다면 다시 한번 건강검진 기록을 확인해보고 예방법에 나와 있는 것처럼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드는 것이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도 좀 충격적이긴 하지만 갈수록 늘고 있는 뱃살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 다시한번 정신차리고 건강 관리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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